한국어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이 함께 만든 카드뉴스로, 대한민국의 한복과 인도네시아의 바틱을 나란히 소개한다(2022, 10장). 모양과 색으로 신분·관직·성별을 보여 주던 한복의 역사와 국가무형유산 '한복생활'(2022년 지정), 일상과 요즘 패션으로 이어지는 한복의 오늘을 담았다. 이와 함께 밀랍으로 무늬를 그려 염색하는 인도네시아 전통 옷 문화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오른 바틱을 소개한다. 세계 청년들과 함께 세계의 유산을 지키고 알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English2022 card news by VANK and the Korea Heritage Service (then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n Korea's Hanbok and Indonesia's Batik. It shows how Hanbok's shape and colors once marked status, official rank, and gender, the 2022 designation of "Hanbok saenghwal" as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nd Hanbok today. It also presents Batik, a wax-resist dyeing tradition on UNESCO'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list since 2009, and invites young people to protect the world's heritage.
자료 원고 · 한국어01
대한민국 – 한복
인도네시아 – 바틱
02
인도네시아는 1만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많은 섬들의 나라(Nusantara)'예요. 이곳 사람들이 아끼는 전통문화가 있는데, 바로 '바틱(Batik)'이라는 전통 옷 문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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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틱은 밀랍으로 천에 무늬를 그려 염색하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만든 전통 옷도 바틱이라고 불러요.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점과 선, 알록달록한 동식물 무늬에 자연과 삶, 마음을 담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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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바틱은 '인도네시아의 보물'로 불릴 만큼 사랑받아요.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예식은 물론, 종교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그리고 평소에도 즐겨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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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틱은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하나가 된 인도네시아를 상징해요. 2009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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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바틱 같은 전통 옷 문화가 있어요. 바로 한국인의 멋과 문화적 정체성이 담긴 '한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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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한복의 모양과 색이 신분, 관직, 성별을 보여 주었어요. 한복의 색에는 음양오행에서 나온 '조화'의 생각도 담겨 있었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의례에서도 한복은 빠질 수 없었어요. 이런 가치를 지키고 이어 가기 위해 2022년 '한복생활'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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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복도 바틱처럼 전통의 멋은 살리고 새로운 감각을 더하고 있어요. 혼례 같은 특별한 날뿐 아니라 평소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게 바뀌고, 요즘 패션과도 함께 어울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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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아름다움은 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어요. 풍성한 모양은 입은 사람을 품위 있고 우아하게 보이게 하고, 부드러운 곡선은 자연스러운 멋을 줘요. 무엇보다 밝고 화사한 색과 무늬는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자연과 잘 어울려요.
10
한국의 한복과 인도네시아의 바틱은 세계 패션이 하나로 이어지는 요즘에도, 각 지역만의 옷 전통과 문화를 보여 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에요.
여러분이 알리고 싶은 우리나라의 유산은 무엇인가요? 모든 나라에는 저마다 소중한 유산이 있어요. 전 세계 청년들과 친구가 되어 세계의 유산을 함께 지키고 알려 나가요!
prkorea.com
※이미지 원고와 일부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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